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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이지부스트 350 이즈릴

김 치킨 2023. 6. 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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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운동화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등산뿐 아니라 나이키나 이지부스트 350 운동화 모으는 걸 좋아합니다. 그치만 요즘은 좀 사는 걸 자제하고 있습니다. 운동화 사는 것도 한때의 불꽃처럼 좀 사그라들었지만.. 지금도 틈틈이 이쁜 운동화 있으면 사곤 합니다.

 

이 신발은 발매 당시 래플 당첨돼서 사게 됐습니다.

 

 

발매일 : 2019년 12월 15일

정가 : 289,000원(정가)

시세 : 크림 최신 체결가 기준 논리플렉티브 31만 원 / 리플렉티브 36만 5천 원

이즈릴 사진입니다. 공식홈의 사진보다 좀 어둡게 나왔습니다. 검은 줄무늬가 강조되는 디자인 때문에 좀 어두워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즈릴 이지부스트는 힐탭이 있습니다. 힐탭은 모델별로 부착 여부가 다릅니다.

 

신발 옆면입니다. 신발 밑창 부분이 네온색이어서 이쁩니다. 당시 네온색이 유행하고 있어서 아디다스도 이런 흐름에 탑승한 것 같습니다. 2019년~2020년 당시에는 네온색이 유행했는데 23년에는 그 유행이 좀 사그라든 것 같아 요즘은 코디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디 페스티발같은데 가면서 신어도 좋을 듯. 네온색이다 보니 돋보이지 않을까요? 사이즈는 다른 이지부스트에 비해서 작게 나왔습니다. 저는 이지부스트 270을 신는데, 스태틱은 넉넉한 반면 이즈릴은 좀 타이트했습니다.

 

요즘은 신발 크게 신는게 좀 트렌드라서 더 크게 신고 다닙니다. 편하기도 하구요. 나이 드니 무조건 편한 게 짱.

 

신발 뒷면입니다. 이지부스트 350 디자인은 정말 잘 뽑은 것 같습니다. 350/380/500/700 여러 시리즈가 있지만 전 이지부스트 350이 가장 이쁜 것 같아요. 누구나 신어도 잘 어울리는 신발이 드문데 이지부스트는 몇 안 되는 그런 명작이라 생각해요. 특히 이지는 반바지에 신으면 넘 잘 어울릴 것 같음. 그야말로 여름 신발입니다. 

 

칸예 웨스트가 엄한짓만 하지 않았어도 모든 미국인들이 이지를 신는 그날 까지라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었겠지만.. 이제는 힘들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으나.. 아디다스가 이번에 재고 처리만 끝내고 발매를 안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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