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먹고시퍼
[미국의 맛] 해방촌 미국 온 줄...노 스트레스 버거(no stress burger) 본문
일전에 갔던 해방촌 노스트레스버거를 소개합니다.
울 나라에서 파는 버거들이 대부분 풍부한 재료로 중무장하고 있는 반면 이 집은 비교적 소박합니다.
근데 맛있어요.. 제가 짜고 느낀한걸 좋아해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전 맛있었음..ㅎㅎ
노 스트레스 버거는 해방촌에 있습니다. 해방촌 입구(경리단 건너편)에서 해방촌 오거리 올라가는 중턱 도로가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가게 사진은 못 찍었는데 소박한 사이즈입니다. 해방촌이 특성상 대형 매장이 잘 없습니다. 점포 다수가 소박하게 장사하는 곳이 많아요. 노 스트레스 버거도 가게가 소박합니다.
노 스트레스 버거도 메뉴가 소박합니다. 버거 하나로 승부를 보겠다는 주인장의 의도로 보입니다. 치즈버거/더블치즈버거/트리플치즈버거가 있고 사이드로는 윙이 있습니다. 전 더블치즈버거와 윙을 주문했습니다.
버거가 나왔습니다. 아주 맛있어보이죠? 노 스트레스 버거는 패티가 짭짤한 편에 듭니다. 미국식 햄버거 느낌이 많이 납니다. 미국스러운 맛을 의도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내용물도 심플해요. 고기와 치즈에 집중한 베이직한 치즈버거입니다. 본질에 집중한 듯. 야채 없이 고기와 치즈만 들어갑니다. 위에는 케찹 발랐구요.
전 개인적으로.. 흰 소스를 좋아해서 흰 소스가 들어갔으면 좋았겠지만 그건 개인 취향 문제고. 케찹으로도 충분히 맛을 냅니다. 흰 소스 옵션이 있으면 전 더 좋았을 듯.. 마요네즈에 환장하는 인간이라서요.
윙도 나왔습니다. 치킨은 날개가 최고입니다. 저 끄트머리 좀 먹고 입에 통째로 넣어서 다 발라먹으면 제일 맛있습니다. 저 흰 랜치소스를 버거에 넣어먹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윙은 양념이 발라져 있어요.. 맛있음. 내 사랑 윙..
윙 사진 한장 더.. 아 야밤에 윙이 땡깁니다.. 샐러리에 찍어서 먹으면 소원이 없을듯. 그치만 전 살을 빼야하니.. 사진으로 달래고 차라리 잠을 자겠어요..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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