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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시퍼

이번에는 둘 다 표준어로 인정되는 어휘와 개정에 따라 신규로 추가된 표준어들을 정리하겠습니다. 활용하세요.. 복수 표준어 간지럽히다 간질이다 남사스럽다 남우세스럽다 등물 목물 떨어뜨리다 떨어트리다 맨날 만날 묫자리 묏자리 복숭아뼈 복사뼈 서럽다 섦다 세간살이 세간 소고기 쇠고기 쌉싸름하다 쌉싸래하다 아무쪼록 모쪼록 짜장면 자장면 택견 태껸 토란대(토란줄기) 고운대 품새 품세 허접쓰레기 허섭쓰레기 흙담 토담 다음은 개정으로 새롭게 추가된 표준어입니다. 새로운 표준어 가족들이네요~~ 추가된 표준어 기존 표준어 추가된 표준어 기존 표준어 개기다 개개다 삐지다 삐치다 걸판지다(매우 넉넉하다) 거방지다 사그라들다 사그라지다 겉울음(악어의 눈물) 건울음 섬찟 섬뜩 ~고프다 ~하고 싶다 속앓이 속병 구안와사 구안괘사..

꼴이 비표준어 같지만 의외로 표준어인 단어들을 정리합니다. 시험 들어가기 직전에 참고하시길... 가는귀(작은 소리도 듣는) 갈무리 게슴츠레/거슴츠레하다 거지반(거의 절반) 거저 걸핏하다 게걸 게검스럽다 껄떡거리다 꼬랑지 꼼수 끽소리 낌새 나발 낼(내일의 준말) 낼모래(내일모레) 넝마 노상 눈엣가시 대뜸 더부룩하다 도통 된통 딴은 딸랑 때리다(때려 넣다) 마구리 마대 말짱 먹통 멀쑥하다 무지 무진장 반절 본때 빠릿빠릿하다 빼꼼 뻐기다 삐죽 사리 소쿠리 쉬이 시방 시새움(시샘)하다 식겁하다 쌈빡하다 아서라 얼씨구 아무렴 머시(감탄사) 애고 안짝 알큰하다 애끓다 어데 어쩜 얼결 얼추 에누리 오만 욕보다 욕지기 우수리(잔돈) 이골 인제 작작 재까닥 젬병 주책바가지 지레 지지리 진즉 쫄딱 천연덕스럽다 첨(처음의 ..

헷갈리는 표준어를 이어 정리합니다. 손으로 쓰면서 외우면 힘들어서.. 입으로 말하면서 외우려구요. 나이 먹구 시험 공부하라니깐 머리가 옛날처럼 돌아가지 않으니.. 눈코입으로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오감을 이용한 감각 스터디합니다ㅋㅋㅋ 형태 혼동하기 쉬운 표준어들을 다시 정리합니다. 헷갈리는 표준어/비표준어를 정리해볼게요. 표준어 비표준어 꼬치 꼬지 갈고리/갈퀴 갈쿠리 강퍅하다(팍아님 '퍅'임) 강팍하다 가진 갖은 게거품 물다 개거품 물다 고깔 꼬깔 구레나룻 구렛나루 귓불 귓볼 일그러져 이그러져 깍지 깍찌 갑갑하다 깝깝하다 깡충깡충(충) 깡총깡총(총) 께름직/께름칙/꺼림칙하다 께림직하다 밑동 밑둥 냉랭하다 냉냉하다 널빤지 널판지 덩굴/넝쿨 덩쿨 단출하다 단촐하다 도긴개긴 도찐개찐 돌부리 돌뿌리 되레 되려 땀..

헷갈리는 표준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살펴보니 우리 일상에서도 비표준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그래서 일상에서 혼동할 수 있는 표준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시험이 이틀 남았으니 스피디하게 입으로 중얼거리면서 타이핑하고.. 손으로 갈겨 일부라도 외우고 시험장에 들어갈래요. 혼동하기 쉬운 표준어 올바른 표준어 틀린 비표준어 가르마 가리마 굽이굽이 구비구비 굼벵이 굼뱅이 귀띔 귀뜸 숙맥이다 쑥맥이다 헤매다 헤매이다 담갔다(김치를) 담궜다 꺼리다 꺼려하다 개다(날씨가) 개이다 내로라하는 내노라하는 뇌졸중 뇌졸증 눈곱 눈꼽 닦달하다 닥달하다 돌멩이 돌맹이 돌하르방 돌하루방 도리어 되려 움큼 웅큼 모둠 모듬 목멘 목메인 발자국 발자욱 방방곡곡 방방곳곳 빈털터리 빈털털이 사달이 나다 사단이 나다..

시험이 며칠 안 남았으니 이젠 서론도 각설하고 그냥 정리만 하면서 입으로 읊어봅니다. 경험상 언어 공부의 최고는 입으로 계속 중얼거리면서 입에 익히는 방법입니다. 국어 공부도 마찬가지구요. 표준어가 뭔지 헷갈린다? 그러면 입으로 숱하게 되뇌었던 표준어 단어를 기억하세요. 표준어를 알아보기 전에 어휘의 의미를 정확하게 구분해야 하는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애피타이저 느낌으루다가. 의미가 비슷할 것으로 착각이 쉬운 단어들 난이도 : 어려움과 쉬움의 정도 난도 : 어려움의 정도 낟알 : 껍질을 안 벗긴 곡식의 알 낱알 : 하나하나 개별의 알 돋우다 : 입맛을 당기게 하다. 높아지게 하다 돋구다 : 안경 도수 따위를 더 높게 하다 들추다 : 지난 일, 숨긴 일 따위를 끄집어 드러나게 하다 들치다 : 물건의 한쪽..

6월 18일에 한국어능력시험은 다가오고.. 공부는 많이 안 했고.. 불안할 따름이라 엑기스만 뽑아먹고 시험 보러 가련다라는 마음으로 내 마음을 전환했습니다. 기존에 봤던 시험이 다소 아쉬운 성적이라 1급을 꼭 받고 싶은데.. 이거만 붙잡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30대 이직인에게는 좀 가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치만 어쩌겠어요 시험인데 봐야지.. 그래서 문광부 고시를 참고로 하여 한국 표준어를 또 정리해 봅니다. 한국어능력시험 치르는 용사들 화이팅! https://www.law.go.kr/admRulSc.do?menuId=5&subMenuId=41&tabMenuId=183&query=한글%20표준어#liBgcolor2 문광부 표준어 고시입니다. 정확한 한국어 표준어 규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표준..

과거 문장 부호에 관한 규칙들은 원고지 중심이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때 백일장하면 원고지에 글을 쓰곤 했었죠. 그치만 시대는 바뀌는 법. 요즘 시대에 원고지에 글 쓰는 사람들의 수가 매우 적어지고 대부분은 컴퓨터를 이용해 글을 씁니다. 심지어 종이에 손으로 글을 적는 사람도 이젠 잘 없죠. 직장 생활을 해도 대부분은 컴퓨터 자판을 이용해 글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세상의 흐름에 따라 우리말 문장 부호 규정도 2014년 새로이 시행됩니다. 1988년 이후 26년 만의 대규모 개정입니다. 이후 2017년 일부 개정을 거치면서 우리말 부호 규정은 인터넷 시대에 걸맞은 규정으로 거듭납니다. 혹시 모르죠? 앞으로 미래에는 컴퓨터 자판 대신 모바일 기기, 웨어러블 기기가 주류를 이루면 우리말 문장 부호가 어떻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