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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시퍼

띄어쓰기도 한국어에 있어 빠질 수 없는 문법 요소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띄어쓰기 정말 많이 헷갈리는데, 솔직히 띄어쓰기 틀린다고 사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사회생활하면서 기본적인 띄어쓰기 같은 걸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고 저 같은 경우는 직업적으로 어법을 지키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띄어쓰기에 항상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중에 한국어 문법을 완벽히 지키며 구사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전 맞춤법 검사기를 항상 동원합니다. 인공지능 참 좋네여. 일전에 일적으로 만난 어떤 높으신 분이 있는데 글을 쓰는 직업군이라면 띄어쓰기와 같은 기본적인 문법이 중요하지 않겠냐며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른들 중에서 디테일한 면을 많이 보는 분들이 꽤나 많은 것 같습니..

한국어가 문법이 참 어렵습니다. 저도 요즘.. 한국어 공부를 틈틈이 하는데 정말 문법적으로 한국어가 어렵다는 말을 몸소 깨닫고 있습니다.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할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한국어 1급을 받기 위해 공부를 하는데.. 참 우리 말은 규칙도 많고, 예외도 많아 공부 차원에서 접근하면 여간 머리가 아픈 게 아닙니다. 게다가 용언, 체언 등 낯선 용어들까지. 학창시절 외국어 영역 공부할 때 주어, 목적어, 보어 따위만 달달 암기를 하다 보니 언어영역 문법 용어는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보다 익숙한 영어 용어에 대치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리를 할 겸 시간될때마다 공부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이시옷 '사이시옷'이란 합성어를 이루는 두 단어 사이에 새로운 소리..

예~~~~전에 한 겨울에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2018년에 다녀왔는데 생각이 나서 글을 써 올려봅니다. 제 기억에 12월26일에 갔는데 정말 추웠습니다. 그렇지만 갔었습니다. 왜냐? 그냥 친구들이랑 이야기가 나와서 갔습니다. 별 생각은 없었음.. 북한산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산입니다. 서울에 있는 국립공원이라 접근성도 매우 우수합니다. 때문에 주말만 되면 사람들이 매우 붐비죠. 북한산을 올라가는 경로는 다양합니다. 방문객이 많다보니 다양한 경로가 있어요. 우이신설선 전철타고 종점 우이동역에서 내리면 바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옆에 있는 도봉산도 도봉산역에서 타고 갈 수 있고. 연신내나 정릉에서도 올라갈 수 있어요. 다만 은평이나 정릉에서는 백운대까지 거리가 상당해서 형제봉이나 향로봉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운동화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등산뿐 아니라 나이키나 이지부스트 350 운동화 모으는 걸 좋아합니다. 그치만 요즘은 좀 사는 걸 자제하고 있습니다. 운동화 사는 것도 한때의 불꽃처럼 좀 사그라들었지만.. 지금도 틈틈이 이쁜 운동화 있으면 사곤 합니다. 이 신발은 발매 당시 래플 당첨돼서 사게 됐습니다. 발매일 : 2019년 12월 15일 정가 : 289,000원(정가) 시세 : 크림 최신 체결가 기준 논리플렉티브 31만 원 / 리플렉티브 36만 5천 원 이즈릴 사진입니다. 공식홈의 사진보다 좀 어둡게 나왔습니다. 검은 줄무늬가 강조되는 디자인 때문에 좀 어두워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즈릴 이지부스트는 힐탭이 있습니다. 힐탭은 모델별로 부착 여부가 다릅니다. 신발 옆면입니다. 신..

지난가을 강화도 마니산에 다녀온 후기를 블로그 개설과 함께 올려봅니다. 마니산은 민족의 영산 중 하나입니다. 산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높이 472미터), 역사적으로 유명세를 전국적으로 떨치고 있는 산입니다. 마니산은 남북 거리 기준 한반도의 정중앙에 있는 산입니다. 강화군청에 따르면, 백두산과 한라산 사이의 거라 정 가운데 있습니다. 과거 단군 선생님이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천 의식을 치렀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로 영험합니다. 기운이 좋다는 말이겠죠. 뿐만 아니라 마니산 능선에서 서해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마니산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서해 낙조가 아주 일품일 것 같습니다. 김포에서 다리를 건너 강화도로 건너갑니다. 강화도로 들어가는 다리가 2개 밖에 없다 보니 주말만 되면 강화도를 찾는 사람들로 도로가..

지난 5월에 계룡산에 올라가기로 한 김에 논산에 있는 관촉사에 다녀왔습니다. 관촉사는 국보로 지정된 은진미륵이 유명한 절로, 대형 석조 불상이 이 절의 마스코트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소원은 이뤄준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절입니다. 저도 2020년에 관촉사에 처음으로 다녀왔었는데.. 부처님이 하나 이뤄주셨습니다^^ 서울에서 쉬이 갈 수 있진 않지만 종종 찾아뵙고 하나 더 이뤄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입니다~! 관촉사의 역사는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968년 고려 광종 시절 창건된 절로 그 역사가 1,100년에 가깝습니다. 관촉사는 야트막한 반야산 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언덕같은 산에 있어서 살살 걸어 올라가도 됩니다. 절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차있으신 분들은 절까지..

6월 4일 사패산에 다녀왔습니다. 사패산은 서울, 양주, 의정부에 걸쳐있는 산으로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북한산 공원에 속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산이기도 합니다. 사패산은 북한산, 도봉산보다 높이도 다소 낮아 상대적으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사패산 능선에서는 다양하고 거대한 바위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사패산 정상에서는 도봉산 전체를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북한산 백운대 봉우리까지 보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특징인 거대한 바위의 위세를 멀리서 전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패산으로 가볼게요. 저희는 회룡탐방센터를 통해 사패산에 올라갔습니다. 의정부로 가는 길이예요. 동부간선 타고 올라갑니다. 노원이 참 좋은 게 동네에서 북한산 도봉산이 보이..